노화로 인한 청력 손실(HL)이 있는 사람도 보청기를 사용할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70세 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61%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노화 관련 청력손실은 치매 발병의 알려진 위험 요인이지만 중등도-중증 청력손실 환자 가운데 17%만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 연구는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분석 결과 청력검사 당시 70세 미만이고 청력손실이 발견된 후 보청기를 사용한 그룹은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발생 위험이 6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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