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의미 있는 조치가 이뤄졌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두고 “거의 4년간 이어진 전쟁 초기 단계에서 나온 매우 좋은 조치”라고 자평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조 바이든의 전쟁이지, 나의 전쟁이 아니다”라며 “나는 단지 그것을 막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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