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 억대”…신혼부부 울린 ‘아이폰 웨딩 스냅 먹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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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억대”…신혼부부 울린 ‘아이폰 웨딩 스냅 먹튀’ 송치

예비부부를 상대로 아이폰 웨딩 스냅을 촬영하던 업체 관계자들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P브랜드와 L브랜드 등 31여 개 브랜드가 같은 방식으로 줄도산 후 잠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웨딩 스냅 사기 사건 관련 브랜드 별로 담당 관서를 나눠서 수사하고 있다”며 “조금씩 수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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