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톱10' 박성현, 세계 랭킹 579위→4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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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톱10' 박성현, 세계 랭킹 579위→423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던 박성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성현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은 박성현은 유해란 등과 공동 7위를 작성했다.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년간 10승을 휩쓴 뒤 미국에 진출했던 박성현은 2017년 2승, 2018년 3승, 2019년 2승을 쌓으며 한때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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