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9월부터 지역 내 모든 학교에 '학교 급식 식기류 렌탈·세척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가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세트를 빌려서 사용하고, 업체가 매일 식기를 수거해 살균·세척한 후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조리실 영양교사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힘든 업무로 세척 작업을 꼽은 만큼 이번 사업에 대해 학교들도 큰 기대감을 보였다고 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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