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 석모도에서 열린 드림투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고지원은 이번 우승으로 KLPGA 투어 우승자 시드를 확보하면서 출전을 취소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겨울 훈련에서 비거리를 늘렸다는 고지원은 “비거리 증가가 내 경기력 향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밖에 안 된다”면서 “가장 큰 몫은 마음가짐과 퍼팅”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버디 22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단 1개로 막은 고지원은 “준우승한 오로라 월드 챔피언십 때 버디를 많이 잡았지만 보기도 많았다.노보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이번 대회에서 보기를 하지 않는 데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요시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