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일 아냐"…건설 후방산업, 중대재해 예방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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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일 아냐"…건설 후방산업, 중대재해 예방 '고삐'

정부가 연일 중대 재해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시멘트와 레미콘 등 건설 후방산업계가 안전 관리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타격이 너무 크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며 "최근에 기존 안전 관리 체계를 다시 확인하고, 현장별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특히 건설 후방산업계 전반에 '이번에 걸리면 끝'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안전 관리 인력을 충원하고, 지역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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