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간 정해영과 2.8㎞/h 구속 미스터리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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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간 정해영과 2.8㎞/h 구속 미스터리 [IS 포커스]

마무리 투수 정해영(24·KIA 타이거즈)이 '구속 미스터리'를 풀어낼 수 있을까.

15일과 16일 열린 잠실 두산 베어스전 마운드를 밟아 모두 실점했다.

KBO가 제공한 PTS(Pitch Tracking System)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정해영의 직구 평균 구속은 146.5㎞/h, 최고 구속은 150㎞/h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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