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무비자로 입국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게 숙박비 5만원을 지원해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한 뒤 일부 도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결국 해명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정부 발표에 따라 2025년 9월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다"면서 "(경남도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체류형 관광상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10년부터 미국, 동남아, 일본 등 모든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숙박 인센티브를 제공 중"이라며 "타 시도의 경우에도 외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숙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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