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차에 치인 5살 아이…운전기사는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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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차에 치인 5살 아이…운전기사는 해고

교사가 아이들을 인솔해 학원 건물로 향하던 중 맨 뒤에서 걷던 아이 2명은 A씨가 갑자기 전진하면서 차량에 부딪혔다.

YTN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학원 측은 사고 이후 119구급차 대신 학원 차량을 이용해 다친 아이를 주변 병원으로 옮겼다.

학원 측은 B씨와 통화에서 “아이가 등원하다가 조금 다쳐서 응급실로 우선 왔다.바퀴에 껴서 막 피가 나거나 그러진 않다”고 했으나, 검사 결과 아이는 골반 골절 등 전치 7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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