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상하이지수 10년만에 최고…"채권서 주식으로 머니무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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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하이지수 10년만에 최고…"채권서 주식으로 머니무브"(종합)

지정학적 긴장 완화 속에 중국 투자자가 예금·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면서 중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가 18일(현지시간) 10년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당국이 해외 투자소득에 대한 세금 징수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역시 중국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증시로의 자금 유입 속에 이날 중국 본토의 증시 거래액은 역대 2번째인 2조7천억 위안(약 521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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