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사면·복권된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선임됐다.
부승찬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전 의원을 교육연수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수원장은 100만 명이 넘는 권리당원의 교육 과정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이 대통령은 대표 시절 이 자리를 "가장 중요한 보직"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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