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사실상의 흡수통일을 상정한 윤석열 정부의 '8.15 독트린'을 폐기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해 8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이 통일부로부터 받은 '새 통일담론 의견조회를 위해 사용한 비용 일체' 및 김영호 장관이 참석한 통일담론 의견수렴 관련 행사‧간담회 현황에 따르면 김 장관은 그해 3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수요포럼', '통일이 있는 저녁' 및 외교안보분야의 원로 인사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겸해 총 36차례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 중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 31차례에 약 5000만 원을 지출했다.
간담회 한 번에 평균 15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출한 셈인데, 간담회 참석자는 대체로 10명 정도의 규모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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