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에서의 성별 격차, 사회 규범 측면에서 봐야” 노동 시장에서의 성별 격차는 오랜 기간 논쟁의 화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판 교수는 “신체와 심리적 특성 등 남녀 간 본질적인 성별 차이가 노동 시장의 성별 격차로 이어졌다고 단정 지을 경우 정책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며 “사회적 규범과 문화의 측면에서 성별 격차를 다뤄야 정책 개입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르테즈 교수는 여성 중심의 육아휴직 정책이 되려 여성의 직장 복귀를 지연시킨다고 지적하며 남성 육아휴직 쿼터제와 공공 보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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