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월내 매립지 내 광장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 의회 의원, 고리원전 본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 완료로 월내와 길천 지역의 자연재해 피해가 크게 예방되는 것은 물론, 매립지 상부에 조성된 주민편의시설을 통해 인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 준공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상부 주민편의시설이 주민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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