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세계 최초 빙하 아래 미생물 생존전략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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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세계 최초 빙하 아래 미생물 생존전략 규명

극지연구소는 남극과 북극의 두꺼운 빙하 아래에 있는 호수인 빙저호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진화한 미생물의 생존전략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극지연구소 김옥선 박사 연구팀은 지난 2018∼2019년에 미국 몬태나 주립대학교 존 프리스쿠 교수와 플로리다 대학교 브렌트 크리스트너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과 서남극 1천87m 두께의 빙하 아래에 있는 메르세르 빙저호를 탐사해 확보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남극의 초극한 환경에서 생명체가 어떻게 적응하고 진화하는지 규명했을 뿐 아니라 토성 주변을 맴도는 얼음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 등 외계 천체 생명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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