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을 통해 제주도 연안에서 갈치어업의 어장 형성과 환경변화 요인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과원 아열대수산연구소는 지난 10년간 남해안 연안어업을 중심으로 갈치잡이 어선의 조업위치와 해양관측 수온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조업 시기인 8월을 중심으로 수온 변화와 어장 형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갈치의 주요 조업 시기인 8월에 수심 20m의 수온이 21~23도일 때 갈치 어장은 뚜렷하게 형성되고 어획량도 증가하는 경향(2017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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