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25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이 제시할 '안보 청구서'가 불러올 예산 부담 등을 놓고 우려를 표했다.
홍 의원은 "역대 미국 정부는 한국 국방비를 전혀 문제 삼지 않았다"며 "우리 예산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합의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 역시 "미국이 요구한 투자 금액을 인구로 나누면 우리나라는 1인당 940만원, 일본은 600만원이다.매우 불쾌하다"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서도 염려가 많이 된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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