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공관 도담소에는 ‘인동초’가 심어져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은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첫머리다.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나는 마지막까지 역사와 국민을 믿었다’ 제 집무실에 걸어놓은 대통령님의 말씀”이라며 “1998년 2월 25일, 대통령께서 취임하시던 그날을 기억한다.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8주기 추도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분향하고 있다.(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때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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