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용인시의원이 수지환경센터 마약류 폐기물 소각 전면 중단을 이끌어냈다.
이날 이 의원은 “10만여 주민이 밀집한 주거지역 한복판에서 마약류 폐기물이 주민의 알 권리 없이 소각돼 왔다”며 “주민설명회조차 없이 이뤄진 마약류 소각은 시민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수지환경센터에서는 지난 15년 동안 마약류 폐기물이 주민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채 소각돼 왔는데, 이 의원이 주민들의 우려를 대변해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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