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중국 대사관이 이달 들어 도쿄 등 일본 각지에서 중국인이 무차별적으로 위협·폭행당하는 사례가 급증했다면서, 일본 외무성에 공식 항의하고 신변보호 요청을 반복했다.
(사진=AFP) 주일 중국 대사관은 18일 “최근 일본에서 중국인 유학생·관광객 폭행 사건, 대규모 전자사기 피해, 폭우 속 등산객 실종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공지와 경고를 발령했다.
최근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상대국에 대한 불만·배척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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