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단식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안세영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남자복식에서는 강민혁 대신 김원호(삼성생명) 서승재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박 감독은 새롭게 팀을 이룬 혼합복식 조를 언급하며 "보통 혼합복식은 남자 선수가 끌고가야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오히려 여자 선수가 활동량은 적을 수 있어도, 네트 플레이나 수비를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며 "채유정 선수는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 경험도 있고 국제 경험도 많다 보니까 국제 경기에 처음 참가하는 이종민 선수를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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