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최근 한국과 미국 간 논의 중인 한미동맹 현대화가 우리 국방력을 키울 기회라고 봤다.
미국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관여를 바라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미국 내 일부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정부의 정책으로 그렇게 우리에게 통보하거나 협상에 응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이뤄진 한미 관세 협상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무력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국민의힘 김건 의원 지적에 조 장관은 미국이 아직 한미 FTA와 관련해서는 설명해온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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