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기본급 3% 인상과 일시금 300만 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18일 KT노조는 조합원들에게 ‘2025년 단체교섭 가합의안’을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 6월부터 회사 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며, 당초 6.3%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최종적으로 기본급 3% 인상과 일시금 300만 원 지급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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