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다크호스로 지목됐던 중도파 로드리고 파스 상원의원과 우파인 호르헤 "투토" 퀴로가 전 대통령이 결선투표에 진출, 20년 넘게 이어진 볼리비아의 좌파 집권이 끝나게 됐다.
파스 의원은 개표가 91% 이상 진행된 가운데 32.8%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결선투표를 피하기 위해서는 50% 이상 득표하거나 40%를 넘고 2위와의 표 차이가 10%포인트를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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