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해 실전형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최초 상황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에서 시민을 지키는 행동 지침”이라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지금, 이번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 사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는 20일 오전에는 노온정수장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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