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8일 '건진 법사·통일교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중앙당사 2차 압수수색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특검팀이 1차 당사 압색을 시도한 지 닷새 만인 이날 국회에 수사관을 파견하는 등 영장 재집행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은 "위헌·위법적 행태에 응할 수 없다"며 격분했다.
그는 이날 중앙지법 앞 규탄사를 통해 "지금 이재명 정권의 행동대장을 자처하고 있는 특검이 우리 당사에 들이닥쳐서 500만 당원의 개인정보를 송두리째 강탈하려고 하고 있다.정당사에 유례가 없는 폭거이며,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정치보복"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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