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후 "내년 6월 선거에 출마해 다시 한번 국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며 정계 복귀 의지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설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면서도 지난 총선 때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비례대표는 혁신당) 전략이 성공한 점을 언급하며 당의 독자적 존재 이유를 명확히 했다.
조 전 대표와 혁신당 측 설명에 따르면, 혁신당 전당대회는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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