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같은 날 회견에서 핵연료 잔해(데브리) 본격 반출 개시 시점을 2030년대 초반에서 2037년 이후로 늦춘다고 발표했다.
마이니치는 ▲정부 로드맵 준수 의무 ▲기술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한 현상 유지 ▲후쿠시마 주민과의 약속 ▲후쿠시마현과의 관계 고려 등을 꼽으며, 2051년 목표는 기술적 현실이라기보다 정치적 필요에서 비롯된 '정치적 약속'이라고 지적했다.
도쿄전력이 목표를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오노 부사장은 "현재 시점에서는 (본격적 회수 준비 이후) 공정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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