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9일부터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도입…'돌았잖아! 안 돌았어!' 이제 논쟁 사라진다
KBO는 "오는 19일부터 KBO 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시행한다.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지난 7월 22일 열린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통해서 시행이 결정된 바 있다"라고 18일 알렸다.
배트 끝의 각도가 타자석 기준 90도를 초과했을 때 스윙으로 판정하며, 이하인 경우는 스윙이 아닌 것으로 판정한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의 결과로 주자 재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비디오 판독 규정의 주자 재배치 규정을 적용해 심판 팀장이 판독센터의 조언을 받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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