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철강 감산에 나서면서 국내 철강업계와 조선업계 간 후판 가격 협상 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지 주목되고 있다.
철강사들은 반덤핑 관세에 이어 글로벌 공급 조절을 계기로 가격 협상력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반대로 조선사들은 협상력 약화로 후판 가격이 인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철강·조선업계가 올해 3분기 후판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중국발 공급 조절이 협상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