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하는 50% 품목관세 적용 범위를 407종의 파생상품으로 확대하면서 18일 피해가 우려되는 전력기기 종목 등이 줄줄이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력기기주로 분류되는 LS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6.84% 내린 28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가 변압기를 포함해 철강·알루미늄 파생 상품 407종을 품목관세 범위에 추가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종이 수출 타격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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