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흑자로 돌아서는 듯했던 부동산 신탁사들의 실적이 2분기 책임준공관리형 토지 신탁 관련 소송 충당금에 발목을 잡혔다.
업계에서는 책준형 토지신탁 관련 소송 리스크를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이 신탁사들의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책임준공의무 미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의무와 관련해 신한자산신탁은 손실 예상 금액 6억2000만원만을 추가 기타충당부채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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