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무릎으로 공을 잡는 '묘기'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의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익수 방면의 2루타를 쳤다.
이정후 앞으로 향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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