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은 "7년 연속 무쟁의 단체교섭 타결은 사측 의지에 달려 있다"고 18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13일 제17차 교섭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다.
노동계에선 회사가 이번 달 안에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노조가 오는 9월 초에는 파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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