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반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이 치매 환자의 기억력 향상과 우울 증상 완화를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 환자는 기억력 향상과 주의력 유지 측면에서 더 큰 효과를 보였다.
김희진 교수는 "치매 환자 치료에는 약물 외에도 지속적인 정서·인지 자극이 필수"라며 "클로바 케어콜은 언제든 접근 가능한 AI 대화 기반의 비약물적 개입으로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입 전략 개발은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