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원단체, 교육부 배정 반발…“적정 교사 배치로 학습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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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원단체, 교육부 배정 반발…“적정 교사 배치로 학습권 보장해야”

교육부가 최근 교사 정원이 줄어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를 발표하면서 지역 교원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인천지부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의 최근 교사 정원 감소는 인천교육의 심각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며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내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를 발표하면서 교사 정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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