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젤리' 마트서 훔쳐 초등생들 나눠준 4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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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젤리' 마트서 훔쳐 초등생들 나눠준 40대 송치

인천에서 일면식 없는 초등생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나눠준 혐의로 입건된 40대 여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당초 경찰은 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나 젤리 구입 경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마트에서 젤리를 훔친 사실이 드러나 절도 혐의를 추가했다.

A씨는 지난 6월11일 낮 12시25분께 부평구 청천동 한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젤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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