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글A 출신 신우열·불꽃야구 선성권 KBO 드래프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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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글A 출신 신우열·불꽃야구 선성권 KBO 드래프트 도전

1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는 19명이 참가했다.

이 트라이아웃은 신인 드래프트 신청 자격이 없지만 여러 경로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운 이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 도입된 제도다.

키 182㎝에 몸무게 100㎏ 건장한 체격의 우투우타 신우열은 배재고를 나와 미국 무대에 도전, 202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16라운드에서 지명돼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2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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