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메모리로 꼽히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신화를 가능케 한 원동력으로 SK그룹(034730)의 과감한 투자와 미래를 내다본 안목, 그리고 원팀(One Team) 정신을 강조했다.
곽 사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그룹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5' 개회사에서 "문 닫기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SK를 만나면서 세계 최초 HBM 개발, 글로벌 D램 시장 1위, 시가총액 200조원 달성 등 기적 같은 도약을 이뤄냈다"며 "이 모든 것은 2012년 SK하이닉스가 SK그룹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최태원 SK(034730)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017670) 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096770) 총괄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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