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SK그룹의 과감한 투자와 원팀 정신이 ‘HBM 신화’를 가능하게 했다며 AI 시대에서도 같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개회사에서 “아사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SK를 만나면서 세계 최초 HBM 개발, 글로벌 D램 시장 1위, 시가총액 200조 원 달성 등 도약을 이뤄냈다”며 “이 모든 기적 같은 일들은 2012년 SK하이닉스가 SK그룹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개막일 행사에는 최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곽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학계·업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