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이 계열사로부터 챙긴 상표권 이용료가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용료를 받은 기업집단은 3544억원을 챙긴 LG였고, SK(3108억원), 한화(1796억원), CJ(1347억원), 포스코(1317억원)가 뒤를 이었다.
LG·SK·포스코는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뒤 0.2%를 적용해 상표권 사용료를 거뒀고, 한화는 0.3%, CJ는 0.4%를 각각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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