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 방일 앞두고 "中 공격적 행보, 국제질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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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무, 방일 앞두고 "中 공격적 행보, 국제질서 위협"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이 일본과 인도네시아 순방을 앞두고 중국의 동아시아 지역 내 군사적 움직임을 비판하며 국제 질서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 시간) 독일 유력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데풀 장관은 이날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대만해협과 동중국해, 남중국해에서 보여주는 점점 더 공격적인 행보는 유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바데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중국 측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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