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채상병 과실치사 수사 속도…임성근 이어 지휘관 줄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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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채상병 과실치사 수사 속도…임성근 이어 지휘관 줄소환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당시 현장 지휘관들을 차례로 소환하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전 여단장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실종자 수색 작전에 나섰던 지휘관으로,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가장 상급자인 현장 지휘관이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지난 15일 채상병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예천 내성천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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