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의 경찰 개혁 방안 발표 이후 경찰이 “경찰 활동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무 추진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정기획위는 지난 13일 국민보고대회에서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으로 △경찰국 폐지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 후 전면시행 등을 제시했다.
유 직무대행은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와 경찰권 분산을 위한 자치경찰제 추진함에 있어서도 국민의 의견 적극 수렴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경찰에게 주어진 권한은 주권자인 국민들로부터 유임받은 것임을 마음에 새기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만 권한이 행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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