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신고는 자작극…배달기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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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패스트푸드점 폭발물 신고는 자작극…배달기사 체포

지난 17일 경기 수원의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진 사건은 해당 점포로부터 면박당한 배달 기사가 벌인 자작극으로 드러났다.

A씨 신고로 경찰특공대가 투입돼 패스트푸드점 내에 폭발물이 있는지 1시간 40여분 동안 탐지 작업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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