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 순직사건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유 전 관리관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하자 사건 기록을 회수하고 국방부 조사본부에서 재검토하는 과정에 관여한 의혹도 받는다.
특검팀은 이날 해병대원 순직사건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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