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포도 주산지인 경북지역에서 샤인머스캣 중심의 국내 포도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다양한 소비자 기호 변화에 대응하고자 신품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지난 17일 경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에 따르면 경북은 국내 포도 재배면적·생산량·수출량 모두 전국 1위지만, 재배면적의 59%(4829㏊), 수출 품종의 90%가 샤인머스캣으로 편중돼 있다.
2023년 레드클라렛의 첫 세계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4개 신품종이 홍콩, 싱가포르, 미국 등 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는 것이 농기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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