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피움하우스 전경./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한 '남원 피움하우스' 입주자 모집이 최근 성황리에 마감됐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11세대 모집에 무려 401세대가 몰리며 경쟁률 36대 1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남원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수요가 충분히 있음을 확인하고 △월 최대 16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월세)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최대 3%를 지원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으로 주거 지원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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