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는 1970년 창립 이래 총 303개 무기체계를 개발했고,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697조원에 달한다고 자체 분석했다.
이 기간 무기체계 개발에 투입된 비용은 65조원이지만, 예산절감과 전력증대, 사회적 연구개발 비용 절감, 기술파급효과 등으로 투입 비용의 10배가 넘는 697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이건완 ADD소장은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이 국가 안보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및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과연은 국방뿐만 아니라 경제와 과학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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